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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위기상황 대처요령

by moneyseat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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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행에 익숙한 사람도 많겠지만 서툰 사람도 많지요. 낯선 여행지에서 별의별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난감한 위기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미리 대처법이나 사고 예방법을 숙지한다면 현지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요

여행 떠나기  전 챙겨야 할 일

  1. 여행 수첩에 메모하기●영사 콜센터: 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 24시간 연중무휴이용가능합니다.)
  2.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활용: 미리 핸드폰이나  태블릿등에 설치합니다.  여행경보제도,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동행, 대사관 및 총영사관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3. 구글 스토어 · 애플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앱 다운로드하여 유사시 활용합니다.
  4. 신분증과 여권 정보 를 미리 복사하여 따로 보관합니다. 여권컬러사진 2 매도 예비합니다. 여권번호, 발행 연월일, 여행지  우리 공관주소 등을 꼭 알아 둡니다.
  5. 여행자수표의 정보를 메모합니다.T/C의 고유번호, 종류, 구입일, 은행점명, 서명등이 필수입니다.
  6. 항공권정보 메모 항공권 번호와 구입한 항공사 연락처를 바드시 메모해 둡니다.

여행지에서  위기상황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 많습니다 : 도난/분실, 부당한 체포 및 구금, 인질/납치, 교통사고, 자연재해, 대규모 시위 및 전쟁, 테러/폭발, 여행 중 사망, 보이스 피싱 등입니다.

  1. 지갑분실 경우 : 재외공관(대사광 또는 총영사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아내 받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통역 선임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그리고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합니다.
  2. 여권분실 :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사본 등), 경찰서 발행여권분실증명서 원본, 여권용 사진 2매, 수수료 등을 지참하고 재외공관에 가서 여권발급신청서(재외공관용)와 여권분실신고서를 작성한 후 여권담당자에게 제출합니다.
  3. 현금 및 수표분실 : 여행경비를 분실 및 도난당한 경우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요합니다.(재외공관 또는 영사 콜센터)    여행자 수표분실의 경우는 경찰서에  즉시 신고한 후 분실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여권과 여행자수표 구입영수증을 가지고 발행은행의 지점에서 분실신고서를 작성하면 여행자수표를 재발행받을 수 있습니다.※수표의 상하단 모두에 사인한 경우, 전혀 사인을 하지 않은 경우, 수표의 번호를 모르는 경우, 분실 시 즉시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발급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항공권 분실 : 항공권을 분실한 경우,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 신고하고, 항공권 번호를 알려줍니다. 분실에 대비해 항공권 번호가 찍혀 있는 부분을 미리 복사해 두고, 구입한 여행사의 연락처도 메모해 둡니다.
  5. 수하물 분실 : 수하물을 분실한 경우, 화물인수증(Claim Tag)을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분실신고서를 작성합니다.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없게 되면,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배상합니다.
    ※ 현지에서 여행 중에 물품을 분실한 경우, 현지 경찰서에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신고를 하고,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현지 경찰서로부터 도난신고서를 발급받은 뒤, 귀국 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합니다.
  6. 중국여행: 중국에서 여권분실 도난 사건이 많아, 중국 공안당국은 재외공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여행증명서가
    있더라도, 공안당국이 발행한 여권분실증 명서가 있어야 출국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먼저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여 분실증명서를 발급받고 중국 내 재외공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분실신고(사진 3매 지참)를 하여야 한다. 공관에서 발급하는 ‘분실여권 말소증명’과 파출소 발행의 ‘분실증명서’와 호텔 등 외국인 합법 거주지 등에서 발급하는 ‘숙박증명(주숙등기표)’을 첨부하여, 분실지역 관할 공안국 외국인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분실증명서를 발급받는다. 공안당국에서 발급받은 분실증명서를 가지고 공관을 방문해 단수여권을 발급받는다. 공안당국 외국인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단수여권에 출국에 필요한 비자를 발급받습니다.

분실 및 도난 예방책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 프런트에 맡기거나 객실 내 금고 또는 안전박스에 보관합니다. 그날 사용할 만큼의 현금만 가지고 다닙니다. 현금은 지갑과 가방, 호주머니에 나누어 지닙니다. 식당에서는 의자에 가방을 걸어두지 마시고 식사하는 동안에는 가방을 본인 무릎 위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뒷주머니에는 절대로 지갑을 넣지 마시고 바지 앞주머니나 코트 안주머니에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방을 가지고 걸을 때는 어깨로부터 가슴에 가로질러 X자로 맵니다.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의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가방이나 지갑을 조심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시간이나 길을 묻는 등 말을 걸어올 때에는 조심합니다.
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 수하물은 반드시 시선이 닿는 곳에 놓거나 일행이 있을 경우 한 사람은 수하물을 지키도록 합니다.

유실물 통합 포털 안내

재외공간(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국민 소유로 추정되는 물건을 습득한 경우 동 물건을 공관의 유실물 습득 공지 란 및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http://Lost112.go.kr)에 6개월간 게시하여 유실물 통합포털 안내하고 있으며, 동기간 분실자가 반환을 요구하는 경우 동사실을 증거로 남기고 반환합니다.

맺음

먼 곳에서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 곤란한 상황을 대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미리 대처법을 숙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 수단을 준비하면 어려운 일이 쉽게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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