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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산골 청풍면에 영어 배우러 온 학생들

by moneyseat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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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중 한적한 시골에서 3주간(2023.7.8.17~8.4) 전국에서 참가한 60여 명의 초·중학생들과 함께 "영어와 함께하는 Edith Camp"가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보도하였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청풍정보화마을'(위원장 박영민)의 최재승(전 의림여중 교장)님과 영어몰입교육의 달인으로 유명하신 어윤재선생님이 뜻을 함께하여 지난겨울방학에 이어 방학중에 열린 두 번째 영어몰입교육 캠프였다. 

 
 

영어와 함께하는  Edith Camp

도시에서 먼 곳에 있어 방학중에도 학원 같은 사교육을 꿈도 못 꾸는 농·산촌학생들의 처지가 안타까운 한 퇴직교사의 희생적 봉사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진행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의미

20년 동안 학교에서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하여 충북교육청에서 "교육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던 이윤재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공부영어로 진행하는 과학공부등을 제안하고 실제로 방과 후나 방학 때를 이용하여 학생들을 모아 무료로 교습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이뤄지는 프로그램이지만 학생들이 참여 후 성취감을 느끼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평가되어집니다. 참여했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뜨거운 호감과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2. 목적과 과정

아래에 이번 여름방학중 배포되었던 공시물을 게시합니다. 만약에 겨울방학 때 참가하려는 분은 참조 바랍니다

 

교실운영은 [청풍정보화마을]과 [제천청소년수련원]의 2곳에서 시간차를 두고 운영합니다. 

 

원어민선생님과 수업하는 사진도 몇 장 첨부합니다.

결론

모든 선생님들은 훌륭하신 분들이고 성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잘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이때 어떤 계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라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면 그 계기를 만날 수 도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의지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에  산골 청풍에서 의지의 선생님들을 만나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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