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을철 조심할 질병 총망라; 집에서 & 야외에서 얻는 질환

by moneyseat 2023. 10. 7.
반응형

가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우리의 몸이 움추러드는 계절이다. 이때 몸의 항체반응이 약해지거나 감염병 전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확철이므로 경작지 활동이 빈번한 특징이 있으며, 활동하기 좋은 계절의 특성으로 등산, 하이킹,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연환경에서 감염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이 질환들을 모두 알아봅니다

 가을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주요 질환

  1. 감기와 독감: 가을은 감기와 독감의 유행 시기입니다. 바이러스의 전파가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예방 접종 등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호흡기 질환: 가을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이로 인해 비염, 부비동염 등 호흡계통과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습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3. 알레르기: 가을은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알레르겐에 민감한 사람들은 코막힘, 재채기, 결막염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실내에서 공기 청정 장치 사용 등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피부질환: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피부 건조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보습 크림 사용 및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피부 관리를 해야 합니다.
  5. 우울증: 계절 변화와 일일 생활 패턴 변화는 어떤 사람들에게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정서 상태를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도움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질환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면역력도 영향을 줍니다.따라서 개개인마다 조심해야 할 질환이 달라집니다.
    연관링크:GPT3.5/m.health.chosun.com/kormedi.co

가을철 산과 들음에서 감염되는  발열성질환

가을철발열성질환이란 주로 9∼11월에 발생하며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그리고 렙토스피라증의 3대 질환을 말합니다. 이들 질환은 벼베기나 밭일, 성묘,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 중에 감염된 진드기나 쥐, 오염됨 흙이나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인체 안으로 침입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해마다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 가을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특히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최근 5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의 지역에서 진단된 환자수가 작년에는 6500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는 법정전염병 중 결핵 다음으로 많은 수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군의 일종인 쯔쯔가무시가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 균이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의 몸속에 들어 있다가 진드기 유충이 그 지역에서 작업 중인 사람의 체액을 빨아먹을 때 몸 속으로 침투한 후 물린 부위의 피부에 증식하면서 직경 5mm정도의 ‘가피’라고 불리는 병변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쯔쯔가무시에 감염되면 약 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두통, 림프절 비대,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신증후군출혈열은 일명 ‘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불리며 바이러스의 일종인 한탄바이러스(Hantan Virus) 또는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들쥐나 집쥐의 몸 속에 살고 있다가 쥐의 침이나 대소변 등을 통해 배설된 후 건조 상태로 있다가, 오염지역에 들어온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3. 렙토스피라증은 나선균의 일종인 ‘렙토스피라’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균은 들쥐, 집쥐, 족제비, 소, 개 등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후 사람이 균으로 오염된 젖은 풀이나 흙, 물 등과 접촉할 때 점막이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가을철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아야 합니다.
    △휴식 및 음식을 먹을 때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리는 게 좋습니다.
    △ 밭일이나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양말을 착용하고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하고, 입었던 옷, 양말 등은 잘 세탁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의 경우 초기 증상이 감기 몸살과 유사하며, 진단이 늦어질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보건소(☏280-8705)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야외생활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통해 가을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www.jeolla.com›bbs

 

 

가을철 산과 들에서 감염되는 또 다른 질병

  1. 라임병: 가을철에는 산속이나 들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서 라임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질병은 틱 벡터를 통해 전파되며, 발진,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포도막염: 가을철에는 포도원이 수확 시기를 맞이하므로 포도막염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질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전파되며 호흡기 증상, 발열, 기침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대장균 감염: 가을철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 음식물에 대장균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랜 시간 동안 식중독의 원인으로 알려져 온 대장균 감염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바이러스성 엔세팔리티스: 가을철에는 일부 지역에서 바이러스성 엔세팔리티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두통, 항강증(목결림=neck stiffness), 구취 (malaise)와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5. 장내 기생충 감염: 야외 활동 시 손으로 접촉하거나 오묘한 방법으로 경로체가 소화관으로 들어갈 경우 장내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생충은 설사와 복부 불쾌감과 같은 소화기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의료 전문가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위 질환들은 주로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산과 들에서 활동할 때는 충분한 예방 조치와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연관링크: GPT3.5/cnubh.com/ health.kr/ gongju.go.kr

 

맺음말

아직 코로나19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진행 중입니다. 독감도 유행조짐이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가을 철에 특화된 질병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병들이 중첩되면 훨씬 치료가 어려워져서 고통이 심해질 것입니다. 모두 조심해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반응형